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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잘못되어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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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21 19:43:08 조회수 370
이에 대한 가장 올바른 답은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2) 라는 말씀입니다.
 첫번째 인간인 아담과 하와가 지음 받았을 때, 그들에게는 큰 자유와 함께 한가지 중대한 경고가 있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2:17). 이것은 단순히 하나님이 그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하여 순종하고자 하는 인간의 마음을 시험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단이 하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불신하도록 유혹했고 그녀는 그렇게 했습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3:6).
 그 순간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선택한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낙오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대신에 아담과 하와는 그분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창3:8). 안전과 만족과 행복 대신에 그들의 죄는 그들을 부끄럽고 정죄하며 불안해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불순종하면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 죽음은 분리를 뜻했는데, 아주 잠깐의 실수로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고 영적으로 죽은 것입니다. 인간은 육체적으로도 죽게 되었고 이제 죽은 영과 죽어가는 육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은 타락한 본성을 유전받아 죄성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이로부터 하수의 오염처럼, 죄라는 독이 아담의 전 후손에게 넘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2).
 여기서 '모든'이란 의미심장한 단어를 주목하십시오. 이것은 분명히 저와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 세상에서 결코 만나보지 못할지라도, 우리는 죄인이며 죽어가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8) 만일 우리가 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우리는 비웃음을 받을 것입니다. 이같은 사실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해도 아무것도 이것을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신문, TV, 라디오의 머릿 기사들이 오늘날의 세계가 혼란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줍니다. 범죄, 부정, 불복종, 악행을 정죄하긴 쉬워도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이 완전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자문해 보십시오. 당신은 진실로 정직하고 순전하며 사랑을 베풀고 비이기적입니까? 하나님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계시며 당신도 알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3:23).
 당신은 출생과 본성과 상태와 그리고 선택에 의해서 죄인이며, 따라서 당신은 이 사실과 그것이 가져오는 결과를 절실히 직면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존 발렌차드 "해답은 있는가?"
전도출판사 1993년 6월 10일 초판발행 p.15

댓글1

  • 김기홍
    2021-08-25 18:03:34

    우리 모두는 죄인으로 죄의 씨앗을 지닌 채 태어났습니다. 그 씨앗은 때가 되면 어김없이 죄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죄를 지으려고 애를 써거나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짓말을 배운 적이 없는 어린아이가 능청맞게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아도 우리가 죄인으로 태어난 것은 분명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죄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이 죄를 처리해야 합니다. 죄가 근본적으로 처리되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제도를 아무리 뜯어 고치고 아무리 많은 교육을 받아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우리는 선해질 수 없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로마서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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