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부교회

역대상 21장
7 하나님이 이 일을 악하게 여기사 이스라엘을 치시매

자신의 강성함을 드러내기 위한 다윗의 인구조사 명령은 전염병으로 7만명이 죽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다윗의 인구조사는 앞선 여러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자축하기 위함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와는 비교되는 장면입니다.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깨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삼상17:47)

우리 삶에서도 영적인 승리와 안정, 풍요가 느껴질 때 실수하기 가장 좋은 순간임을 생각해 봅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주의 말씀 앞에 엎드려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