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생생한 감동으로 전하다
자유게시판
- HOME
- 코이노니아
- 자유게시판
육아일기 #1
작성일 | 2021-07-13 22:36:59 | 조회수 | 231 |
---|---|---|---|
나에게는 18개월 된 아들 하온이가 있다. 첫 아이다 보니 양육을 하는 과정 중에 어려움이 많다. 하온이는 밥 먹을 때 밥을 엎고 손으로 주워 먹고는 조금 씹다가 뱉는 것을 좋아한다. 이것을 보면 아빠인 나는 속에서 천불이 난다. 도대체 이제 18개월 된 아이에게 식사예절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아니, 지금 가르치는 것이 맞는지조차도 헷갈린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혼을 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명확하지 않은 부분들이 많다. 정답이 정해져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럴 때는 나도 정답을 모르기에 아이에게 길을 제시해주기 어렵다. 늘 부족한 아빠라 미안하다. 반면 우리의 하늘 아버지는 나와는 다르게 부족함이라곤 찾을 수 없는 완벽한 분이시다. 전지하시고 전능하시며 편재하시고 영원불변하시다. 이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신다. 가장 좋은 길로 말이다. 가끔은 이것이 가장 좋은 길인지 의심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의심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께서 내게 보이신 그 길이 내게 가장 좋은 길이기 때문이다. 완벽한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나의 길을 인도하여주시고 믿음으로 그 길을 걷게 하소서. |
이전글 | 큐티나눔 : 역대상 15장 |
---|---|
다음글 | 큐티나눔 : 역대상 21장 |
댓글1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시편 19:7-8)
이 세상에 완전한 부모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은 우리의 완전하신 아버지이십니다!
완전하신 지혜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