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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커져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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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2-03 22:24:39 조회수 269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을 제치고, 전세계 1위를 한
드라마 '지옥'을 어젯밤 새벽 2시 넘어서까지 봤다

드라마의 초장부터
신은 그저 무자비하게만 표현되었다

보면서 나조차 종교에 거부감이 들었고,
'이걸 전세계 사람들이 본다고?'
'우리 하나님은 이런 분이 아닌데'
'기독교는 이런 게 아닌데'
'어느 부분은 성경의 내용도 들어가 있지만
그걸 이런 식으로 비틀어서 내놓다니'
'오해가 커지겠는걸...'
하고 마음이 심란했고, 걱정스러웠다

그리고 세상에 외치고 싶어졌다
같이 하나님을 올바로 알아가자고,
하나님을 정말 바로 알자고...
하나님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매일 일기를 쓰며 하나님께만 고백했던 속마음을
이제는 사람들에게도 말하고 싶어졌다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행하신 일들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따뜻한, 너무도 따뜻한 그 분을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 29:11)

댓글1

  • 김기홍
    2021-12-09 08:58:3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요나 4:10,11)

    하나님은 어느 누구보다 사람을 아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오래 참고 기다려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마냥 허허 웃으시는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도 아니십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다할때까지 모든 사랑과 은혜로 공급하시고 보살피시지만 끝끝내 배은망덕하게 죄 가운데서 살고 돌이키지 않으면 마지막에는 심판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도 지옥에 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래서 자신의 아들을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희생하면서까지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도 누군가가 지옥에 간다면 그는 하나님을 원치 않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고 끝끝내 죄에서 돌이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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