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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은 사랑의 생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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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1-23 11:07:01 조회수 264
하나님
노을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요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에게 선물해주신 음악이 너무 예뻐서
또 눈물이 나요
 
하나님
산에서 냇가에서 하늘에서 불어오는 향기가 너무 좋아서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 생겼구나
 
하나님의 사랑은
이런 소리가 나구나
 
하나님의 사랑은...
이런 향기가 나구나
 
하나님
저를 세상에 만들어주셔서
저를... 저를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님을 사랑해요
 
<하나님께 드리는 노래>
 
바람에 잡혀 기울여진 가지가
그 풍경이 위로가 되곤 해
 
발 끝에 와 찰랑이는 빗물에
일렁이던 눈물이 떨어집니다
 
어스름히 타들어가는 밤하늘
그 풍경이 위로가 되곤 해
 
어지러이 춤을 추던 낙엽이
웅크린 내 곁을 서성이는 것도
 
토닥이고픈 그 손길이
감싸안고픈 그 손길이
고운 모습으로 여기 왔나봐요
 
정말 그렇네
가늘게 나뉜 햇살 같아
어렴풋이 닿은 그 진심이
 
막연하기만 했던 사랑을
이렇게 보니 조금은 알 것 같아
 

댓글1

  • 김기홍
    2021-11-24 13:42:5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로마서 1:20)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느끼고 볼 수 있는 마음과 눈이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은 이 계절에 나뭇잎을 울긋불긋 물들이시며 우리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타내시네요!
    참 멋있고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성실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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