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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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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2-21 16:46:40 조회수 312
  우리에게는 세 강도가 있습니다. 이 강도는 우리 곁에 있어왔고 지금도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 그 강도의 이름은 '후회'와 '비교'와 '걱정'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합니다. 미래를 내다보며 걱정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비교하며 우리의 평안을 이 세 강도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이 세 강도와 함께 사는 이상 우리의 인생은 염려와 근심덩어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앞을 보아도 뒤를 보아도 희망과 감사는 없습니다. 이미 강도질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돌아보며 감사하고 현재를 만족해하고 미래를 기대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누가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강도에게 감사와 만족과 기대를 내어주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에벤에셀'이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셨다'며 감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임마누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금 이 순간 이 환경 가운데서 나와 함께 하신다'며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여호와 이레'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실 것을 믿으며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강도가 접근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감사가 넘칩니다. 기대와 설렘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족하는 법을 배운 사람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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