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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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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3-16 22:11:11 조회수 329
(로마서 12:6~8, 새번역)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우리는 저마다 다른 신령한 선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그것이 예언이면 믿음의 정도에 맞게 예언할 것이요,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또 가르치는 사람이면 가르치는 일에, 권면하는 사람이면 권면하는 일에 힘쓸 것이요, 나누어 주는 사람은 순수한 마음으로, 지도하는 사람은 열성으로, 자선을 베푸는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는 순간 은사(χ́ρισμα, gifts for doing certain things well)를 주셨다. 그리스도인은 이 은사를 잘 계발하고 활용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성도)를 섬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주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어떻게 교회를 섬길 수 있었을까. 거듭난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눠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오늘은 본문을 통해 교회 안에서 은사를 활용하는데 중요한 원리를 묵상했다. 첫 번째로 은사의 근원은 하나님의 은혜(χάρις, the grace; the privilege and authorithy God has given)이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가 은사를 통해 구체화 되고 나타난다. 그리고 은사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나타나기 때문에 은사의 종류가 우리의 자랑이나 의가 될 수 없다. 두 번째로 섬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따라 이루어진다. 은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집을 세워가며,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그리스도를 나타내기 위해 주어졌다. 그러므로 나에게 주어진 은사가 무엇인지 분별하고, 훈련하고, 그 은사를 기쁨으로 사용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주어진 은사에 마음을 두고 저울질해서는 안 된다. 나에게 허락된 믿음의 분량대로, 분수에 맞게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훈련하고, 사용해야 한다. 나는 믿음의 분량대로, 분수에 맞게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훈련하고, 기쁘게 사용하고 있는가?

댓글2

  • 김기홍
    2022-04-16 15:08:17

    거듭난 성도 모두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카리스마 있는 삶을 살아야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카리스마는 온유함 가운데서 나와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카리스마는 하나님의 카리스(은혜)로 말미암은 것임을 우리가 잊지 않을때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 윤상춘
    2022-06-30 15:16:58

    은혜로 받은 은사로 교회를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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